Carl Zeiss Planar 50mm f1.4 ZS
ZS(m42 Mount) / 9 blades / min. focus 0.45m / 390g / filter size 58mm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칼 짜이즈 플라나 렌즈는 여러가지 마운트로 나왔다. 그리고 현재도 과거와 같은 광학 설계로 계속해서 캐논, 니콘, 소니, m42 마운트로 나오고 있다. 과거에 나온 플라나 50.4 렌즈는 c/y 마운트(콘탁스-야시카 마운트)가 가장 일반적이라서 구하기 쉽다. 레어한 마운트로는 m42 마운트인 ZS 버전이 있다. 플라나 렌즈 가운데 유명한 렌즈는 50mm f1.4와 85mm f1.4가 있다.
칼 짜이즈는 렌즈의 광학 설계와 특징에 따라서 플라나(Planar), 디스타곤(Distagon), 소나(Sonnar), 테사(Tessar), 비오곤(Biogon), 홀로곤(Hologon) 등의 이름을 붙인다.
플라나(Planar) 렌즈는 망원 계열의 대구경 무수차 렌즈에 붙는 이름으로 부드러운 묘사가 특징이다.
디스타곤(Distagon) 렌즈는 렌즈와 필름의 거리를 크게 잡아서 광각 계열 렌즈에 붙는 이름이다.
소나(Sonnar) 렌즈는 우수한 묘사와 밸런스가 특징으로 날카로운 묘사를 할 수 있다.
테사(Tessar) 렌즈는 3군 4매로 주변부까지 세밀하게 묘사할 때 사용하며 해상력이 뛰어나다.
비오곤(Biogon) 렌즈는 광각 계열의 플라나 렌즈라고 할 수 있는데 왜곡을 잘 잡아 준다.
홀로곤(Hologon) 렌즈는 플랜지 백이 짧은 특수렌즈로 초광각 계열에 사용된다.
칼 짜이즈 플라나 50mm f1.4 렌즈는 화려한 보케가 특징이다. 뒷 배경을 뭉게서 부드럽게 바꾸어주고, 초점이 맞는 피사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인물용으로 적합한 렌즈이다.
후지필름 X-T1과 칼 짜이즈 플라나 50mm f1.4 zs 렌즈로 직접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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