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olta MD Rokkor 45mm f2.0

MD Mount / 5 blades / min. focus 0.6m / filter 49mm / 125g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선예도 ★★

MD Rokkor 45mm f2.0 렌즈는 100g이 조금 넘는 가볍고 작은 펜케익 렌즈이다. 렌즈가 작고 가볍다고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무겁고 큰 렌즈들과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예쁜 보케와 선예도를 보여준다. 선예도는 오히려 MC Rokkor 58mm f1.2 렌즈보다도 더 좋을 정도이다. 가볍고 이쁜 렌즈여서 가볍게 카메라에 마운트를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미놀타 렌즈 특유의 진뜩한 발색도 좋다. 보케도 이쁘게 찍을 수 있다.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다. 비싸고 큰 렌즈들 사이에서 모처럼 작은 거인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다.


아래는 서울대공원 장미정원에서 후지필름 X-T1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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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MC Rokkor 58mm F1.2

MD Mount / 8 blades / min. focus 0.6m / filter 55mm / 475g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선예도 ★★

일본 미놀타 카메라에서 만든 여러 렌즈 가운데 MC Rokkor 58mm f1.2 렌즈는 미놀타 렌즈 가운데 가장 유명한 렌즈이다. 큰 대물 렌즈와 묵직한 무게감은 이 렌즈를 다른 렌즈들과는 체급이 다른 특별한 렌즈로 여기게 만든다. 이 렌즈는 세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1968-1969년에 만들어진 렌즈는 방사선 코팅이 되어 있고 포커스 링이 쇠로 되어 있다. 1969-1973년에 만들어진 렌즈는 포커스 링이 고무로 되어 있다. 1973-1978년에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렌즈는 Rokkor-X라고 불리는데 플레어를 억제하는 다중 코팅이 되어 있다. 미놀타는 1978년에 58mm f1.2을 대신해서 50mm f1.2 렌즈를 대신 내놓았다.

MC Rokkor f1.2 렌즈는 보케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의 경우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을 만한 보케 특성을 보여준다. 최대 개방에서는 선명하지 않고 뭉게지는 보케 모양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케가 아주 산만하다. 조리개를 f2.0 정도로 조여주면 보케의 선이 조금 살아나지만 f1.2의 밝은 렌즈의 조리개를 조여 찍는다면 이 렌즈를 특별히 사용할 이유를 없게 만든다. 또한 이 렌즈는 어댑터 까지 끼우면 500g을 넘어가는 묵직한 무게 때문에 오래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렌즈 자체의 완성도는 아주 높다. 크고 화려한 대물렌즈는 Carl Zeiss Planar 85mm f1.4의 커다란 렌즈와 유사한 모습으로 렌즈 자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다. 그러나 렌즈를 바라만 보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없는 법이다. 렌즈 자체의 아름다움만큼이나 렌즈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결과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워낙 빠른 렌즈이다보니 뒷 배경을 확 날려주며 때로는 회오리성 배경 날림을 보여주기 때문에 나름대로 독특한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다.

아래 사진들은 X-T1과 Minolta MC Rokkor 58mm f1.2 렌즈로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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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uenon 55mm f1.2

m42 mount / 9 blades / min. focus 0.6m / filter 58mm / 308g

보케정도 ★★★★ 보케특이성 ★★ 선예도 ★★★★

55mm 화각과 f1.2의 밝기를 가진 빠른 렌즈들은 여럿이 있다. 레뷰논 55mm f1.2 외에도 야시논 55mm f1.2, 치논 55mm f1.2, 포스트 55mm f1.2, 코시논 55mm f1.2, 리키논 55mm f1.2 등이 있는데 이 렌즈들은 전부 동일한 광학 구조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 렌즈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렌즈는 토미오카 55mm f1.2 렌즈이다. 이 렌즈는 독특한 보케로 유명하면서 또한 선예도도 뛰어나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레뷰논 55mm f1.2 렌즈도 토미오카 광학에서 만든 렌즈이기 때문에 토미오카 렌즈와 같은 광학 구조로 만들어졌고, 유사한 보케를 보여준다. 그러나 가격은 토미오카 55mm f1.2에 비해서 저렴하다. 화려한 보케를 보여주면서도 선예도도 뛰어나서 인물 렌즈로도 손색이 없다. 색감도 맑다. 화려한 보케를 찍고자 한다면 이 렌즈를 꼭 한 번 사용해 볼 필요가 있다. 색감도 맑고 투명해서 아주 멋진 결과물을 남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f1.2의 밝은 수동렌즈는 큰 구경의 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게감도 상당하다. 디지털 카메라에서 수동렌즈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무겁고 큰 렌즈에 어댑터까지 끼우면 작은 카메라와 균형이 맞지 않는다. 그러나 레뷰논 55mm f1.2 렌즈는 생각보다 가볍고, 부피도 크지 않아서 이종 교배를 할 때 부담스럽지 않다. 


아래 사진들은 후지 X-T2 카메라와 레뷰논 55mm f1.2 렌즈로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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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on 55mm f1.7 Auto 

m42 mount / 6 blades / min. focus 0.45m / filter 55mm / 226g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잘 알려지지 않은 카메라 회사인 치논(Chinon)은 일본에서 1948년에 설립된 회사이다. 치논 55mm f1.7 렌즈는 보케 몬스터라고 불릴 정로도 화려한 보케를 보여준다. 또한 가격도 저렴해서 보케 렌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사용해볼 만한 렌즈이다. 그러나 선예도가 떨어지고 보케가 특별하지 않은 단점이 있다.


아래 사진들은 치논 55mm f1.7 렌즈와 후지필름의 X-E1과 X-T1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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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non EBC 135mm f3.5

m42 mount / 6 blades / min. focus 1.5m / 280g / filter size 49mm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후지논 렌즈 가운데 망원계열의 렌즈이다. 망원 렌즈임에도 불구하고 별로 크지 않은 사이즈이며, 무게도 적당하다. EBC 코팅이 되어 있어서 플레어를 잘 억제해준다. 후지논 렌즈 특유의 녹색 색감이 강해서 푸른 색이 들어간 색을 잘 표현한다. 그러나 보케는 화려하지 않기 때문에 보케 위주의 사진에는 적당하지 않다. 후지논 135mm에는 f2.5의 밝은 렌즈가 있는데 이 렌즈는 크기도 크고 무게도 무거우며 비싸기 때문에 이 렌즈의 대안으로 f3.5 렌즈가 선호된다.

후지 X-T1 카메라와 후지논 135mm f3.5 렌즈로 찍은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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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105mm f2.8 Ais Macro

F-Mount / 9 blades / min. focus 0.41m / 520g / filter size 52mm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니콘의 마크로 수동 렌즈이다. 1983년에 처음 발매되었다. 1:2 접사 능력을 가지고 있고, 조리개를 조금 조이면 7각형 모향의 보케가 나타난다. 니콘 마크로 렌즈 가운데 1:2 접사 렌즈로는  55mm f2.8과 함께 많이 사용되고 있다. 조리개를 조금 조이면 선예도가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해서 접사를 처음 접할 때 사용하면 좋은 렌즈이다.


후지필름 X-T1과 니콘 105마 렌즈로 찍은 사진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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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tar 28mm f1.9

PK Mount / min. focus 30cm / 380g / filter size 58mm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비비타 28mm f1.9 렌즈는 대표적인 주밍 보케(Zooming Bokeh) 렌즈이다. 보케가 가운데를 중심으로 빨려들듯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렌즈 외에도 주밍 보케가 생기는 렌즈들이 몇 가지 더 있는데 그 가운데서 가장 밝은 렌즈이면서 가장 고가에 거래되는 렌즈가 비비타 28mm f1.9 렌즈이다. m42 마운트는 흔하지 않아서 필자도 pk 마운트를 구해서 사용하고 있다.


후지필름 X-T1과 비비타 28mm f1.9 렌즈로 찍은 사진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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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non 50mm f1.4 EBC

m42 mount / 6 Blades / min. focus 0.45m / 270gm / filter size 49mm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후지논 50mm f1.4 렌즈는 m42 마운트와 Fujica-X 마운트로 나와 있다. 또한 같은 렌즈라도 EBC 코팅이 된 것과 되지 않은 것 등 여러 버전이 존재한다. m42 마운트라고 하더라도 후지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하던 후면 돌기가 나와 있는 렌즈가 있는데 이 돌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무한대가 맞지 않기 때문에 돌기를 제거해야 한다. 

EBC 코팅은 Electron Beam Coating의 약자로 플레어를 억제하고, 투과성을 향상시킨 후지필름의 특수 코팅으로 과거에는 세계 3대 코팅의 하나로 불리던 것이다. 타쿠마 렌즈에 사용된 SMC(Super Multi Coating)과 칼 짜이즈의 T* 코팅이 나머지 두 가지 유명한 코팅이다. 

이 렌즈는 일본 m42 렌즈 유저들 사이에 m42 마운트 렌즈의 종착역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오래된 렌즈이지만 EBC 코팅의 탁월성이 현대 렌즈 코팅 기술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후지논 렌즈들은 녹색이 강조된 색감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푸른 녹음을 찍으면 훨씬 아름다운 색감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EBC 코팅이 된 후지논 50mm f1.4 렌즈는 다음과 같이 생겼다. 

만일에 플레어를 일부러 경험하기 위해 수동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EBC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렌즈를 구해야 한다. EBC 코팅이 되지 않은 non-EBC 버전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이 렌즈는 최대 개방인 f1.4로 찍으면 초점이 맞은 곳도 아주 소프트한 결과물이 나온다. 그러나 수동렌즈를 사용하는 이유가 이런 쨍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몽환적인 느낌과 화려한 보케'를 즐기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필자의 경우에도 최대 개방으로 대부분의 사진을 찍었다. 이 렌즈는 후지논 55mm f1.6과는 또 다른 느낌의 화려한 보케를 보여준다.

후지필름 디지털 바디인 X-T1에 필름 바디를 위해 나온 Fujinon EBC 50mm f1.4 렌즈로 찍은 사진들은 다음과 같다. 아래 사진들은 최대 개방으로 찍었다.

이 렌즈도 조리개를 조금만 조이면 선예도가 높은 쨍한 사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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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inon 50mm f1.7

m42 mount / 6 Blades / min. Focus 0.4m / filter 49mm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코시논 50mm f1.7 렌즈는 탁월한 보케를 보여주는 작은 렌즈로 보케 몬스터라고 불릴만 하다. Revuenon 55mm f1.7 렌즈나 Chinon 55mm f1.7 렌즈와 유사한 화려한 보케를 보여준다.


후지필름 X-T1과 코시논 50mm f1.7 렌즈로 찍은 사진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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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non 55mm f1.6

M42 Mount / 5 blades / min. focus 0.6m / 180g / filter size 49mm

보케정도 ★★★★ / 보케특이성 ★★★ / 선예도 ★★★


Fujinon 55mm f1.6 렌즈는 1980년대에 일본의 후지필름에서 만든 렌즈이다후지논 렌즈들은 조리개 숫자에 흰색, 노란색, 빨간색, 녹색 등으로 색을 칠해 다른 렌즈들과는 차별성을 보여준다.


이 렌즈의 특징은 '예측할 수 없는 현란한 보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화려한 보케를 찍기 위해서는 EBC 코팅이 되지 않은 렌즈를 구해야 한다. EBC 코팅이 된 렌즈는 플레어는 줄어들고, 화질은 좋아졌지만 대신 보케의 화려함이 사라져버렸다. 이 렌즈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빛과 환경에 따라 예상할 수 없는 화려한 보케가 펼쳐진다. 어떤 이는 이 렌즈의 보케가 '찹쌀떡' 모양을 보인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보케가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약깐 찌그러진 모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꼭 이런 모양의 보케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처음 보는 모양의 보케가 나타나기도 한다

아래는 후지필름 X-T1과 후지논 55mm f1.6 non-EBC 렌즈로 찍은 사진들이다.


조리개를 조이면 원래 조리개 모양인 오각형 보케가 나타난다.


꽃 사진을 찍을 때 이 렌즈를 사용하면 뒷 배경이 뭉게지면서 몽환적인 배경을 만들기도 한다.


후지카 마운트 렌즈도 있지만 어댑터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m42 마운트가 선호된다. 화려한 보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사용해 보아야 할 렌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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