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삼(Balsam)
발삼은 렌즈의 유리가 떨어지는 현상이다. 올드 렌즈들은 여러 겹의 유리를 발삼이라고 불리는 접착제(침엽수에서 분비되는 끈끈한 식물성 유지)로 붙여서 만든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올드 렌즈 중에는 발삼이 떨어지면서 포그가 생기거나 원형으로 동그란 무늬가 생기는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 구조적으로 발삼이 잘 생기는 렌즈들이 있다. 따라서 자신이 구하려는 렌즈가 이런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한다.
발삼 현상이 나타난 렌즈는 수리가 어렵다. 발삼이 육안으로 잘 관찰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렌즈 상태를 여러 각도에서 살펴 보아야 한다.
디포커스(defocusopt)
렌즈 수리점 가운데 하나인 디포커스에서는 발삼 수리가 가능하다고 블로그에 올라와 있다.
02-779-4305 /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10-1 3층, 302호
http://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defocusopt&skinType=&skinId=&from=menu&userSelectMenu=true